Zakura 1.0.0, 새 Zcash 풀노드 공개
Valar Group과 Project Tachyon이 Zebra에서 포크해 만든 풀노드입니다. 동기화가 Zebra의 약 5배 빠르고 블록 프루닝과 zcashd 호환 모드를 제공합니다.
Valar Group과 Project Tachyon이 새로운 Zcash 풀노드 구현체 Zakura의 1.0.0을 공개했다. Zakura는 Zebra에서 포크된 합의 호환 풀노드로, 무료 오픈소스이며 확장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첫 릴리스부터 이달 말 활성화 예정인 Ironwood(NU6.3)를 지원하는데, 두 팀이 Ironwood의 구현과 조율을 주로 맡았다고 한다. 두 팀은 Zcash 프로토콜의 차세대 버전을 만들고 있고, Zakura는 이를 실제 네트워크에 통합하는 거점이 된다.
첫 릴리스의 개선점은 다음과 같다. 블록체인 동기화가 Zebra보다 거의 5배 빠르다. 설정 가능한 보존 기간의 네이티브 블록 프루닝으로 디스크 사용량을 크게 줄이며, 약 11GB의 프루닝 스냅샷으로 표준 P2P 동기화보다 680배 빠르게 노드를 부트스트랩할 수 있다. zcashd 호환 모드가 기존 zcashd RPC 인터페이스를 재현해 지갑과 연동이 그대로 동작한다. 실험적 P2P 계층은 기본으로 꺼져 있으며 최악의 경우에도 500ms 미만의 블록 전파, 멤풀 집계, 강력한 DoS 저항을 목표로 한다.
측정에서 블록 동기화는 Zakura 4시간 20분, Zebra 20시간 46분이었고, 스냅샷을 쓰면 아카이브는 37분 9초, 프루닝은 1분 50초까지 줄었다. 포크의 이유로는 Zcash가 전 세계 결제를 지원한다는 목표를 든다. Mastercard와 Visa가 처리하는 초당 5만 건 이상을 하한선으로 보는데, 기존 암호 체계로는 노드에 500MB/s 이상의 처리량이 필요하다. Tachyon의 재귀 증명은 이를 100MB/s로 낮추고, Valar Group의 PIR 솔루션은 현재 1 TPS인 한계를 넘어 지갑이 무제한 TPS를 지원하게 하려는 것이다.
메인테이너는 Zcash 공동 창립자이자 Project Tachyon을 이끄는 Sean Bowe와, Osmosis 공동 창립자이자 Valar Group을 이끄는 Dev Ojha다. Sean Bowe는 2015년 ECC에 합류해 출시 이후 모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의 zk-SNARK 암호 구현을 맡아 왔다. Dev Ojha의 팀은 이번 릴리스의 주요 엔지니어링과 성능 작업을 주로 담당했다. 두 프로젝트 모두 ZEC 개인 기부로 자금을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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